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은경, 수탁기관 (재)송석복지재단)는 2023년 교육복지 대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속옷지원과 건강한 성발달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9/23(토) 관내 초등학교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2차 성징기 청소년을 키우면서 “자녀들의 성에 관한 질문이나 성장을 접할 때 어떻게 대답하고 알려줘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앞으로 12월까지 중·고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속옷·위생용품 등 물품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이번 사업(하이 레이디 & 젠틀맨: 특별한 너를 위해)은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공모사업으로 송석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종로구 관내 학교에 재학중이거나 거주하고 있는 사춘기 시기 청소년 총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중·고등학생 참여자는 현재도 모집 진행 중이다.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전문 심리상담기관으로 개인·집단상담, 놀이·미술치료, 심리검사,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상담 등 지역 내 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학교 및 기관연계를 통해 청소년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종로마을 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