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창업 길잡이 되어주는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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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창업 길잡이 되어주는 종로
  • 종로마을 N
  • 승인 2022.11.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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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는 종로구가 오늘 「2022 청년 취업·창업 멘토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상명대학교와 손잡고 마련한 이날 행사는 종로를 대표하는 주얼리, 의류, 역사문화관광 등 지역 특화산업에 대한 소개와 비전, 취업컨설턴트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강연자로 나서 민선8기 역점사업이기도 한 문화관광벨트 정책을 소개하고 문화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청년 취업·창업으로 지역상생을!’ 이라는 부제 하에 마련된 토크콘서트는 오후 3시부터 상명대학교 학생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강민혁 취업컨설턴트가 시대별 취업 이야기와 취업을 위해 학생들이 준비할 점을 알려주고, 언론계를 대표해 TV조선 제작본부 이수연 부장PD가 관련 분야 취업 전망과 분석·대안 등을 소개한다.
 
이밖에도 엄주연 ㈜골드스미스 엄주연 대표가 주얼리 분야 취업·창업 강의를, 상명대학교 의류학과 졸업생이자 ㈜신성통상에 재직 중인 김채영 씨가 패션 분야 취업 성공담을 들려준다.
 
한편 종로구는 오늘과 내달 8일, 총 2회 차에 걸쳐 12층 교육장에서 「청년 생활클리닉 ‘사회초년생 감정소통 프로그램’」 역시 운영한다.
 
관내 거주하거나 종로에서 생활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스스로를 이해하는 법’, ‘대인관계’, ‘대화기술’ 등을 세심히 알려줌으로써 성공적인 사회생활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