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가족센터, 취약위기가정 지원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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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가족센터, 취약위기가정 지원사업 본격화
  • 종로마을 N
  • 승인 2022.01.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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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부모교실 진행 모습
사진은 부모교실 진행 모습

 

 종로구 가족센터(舊종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부터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을 신규 진행한다.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00%이하, 한부모⦁조손⦁청소년(한)부모, 긴급위기가족 등 취약위기 가정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정서⦁교육적 어려움을 지원하고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례관리 대상가정은 자녀의 교육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배움지도사’,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키움보듬이’, 긴급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지리더’ 파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자녀 및 부모의 자존감 향상 및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부모교육, 부모-자녀집단프로그램, 문화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2022년)부터 청소년(한)부모가 추가되어 만9세~만24세 사이의 청소년(한)부모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은 종로구 가족센터(가족사업1팀/02-764-3554, 02-764-3527)로 유선 신청 및 문의 할 수 있다.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지원인력 채용공고가 진행된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함께할 지원인력을 모집하고 있으며, 배움지도사 4명, 청소년(한)부모멘토 1명, 키움보듬이 5명, 지지리더 2명 총 12명의 지원인력을 모집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양성교육 및 보수교육에 필수로 참석해야 하며, 종로구 외 인근지역까지 활동이 가능한 인력으로 선발하고 있다.

신청 분야에 따라 자격 기준 및 우대사항이 있어, 자세한 사항 및 제출 관련 서식은 종로구가족센터 채용공고(jongno.familyn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