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역사 속 왕실의 춤' 공연 '역사 속 왕실의 춤' 공연 종로구가 4월 7일 하비에르 국제학교 대강당(비봉길 23)에서 궁중무용의 정수를 담아낸 「역사 속 왕실의 춤」 공연을 개최한다. 궁중 정재부터 국가무형문화재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1부는 왕세자의 춤 선물 ‘순조 기축 자경전 야진찬 정재’를 주제로 펼쳐진다. 1829년(기축년) 순조의 40세 생일과 그의 재위 30주년을 기념해 아들 효명세자 주관으로 열렸던 잔치를 재현한다. 포구락, 무고, 춘앵전, 검기무 등 네 가지 궁중무용을 만나볼 수 있다. 포구락은 경쟁과 화합을, 무고는 위엄을, 춘 전시공연 | 종로마을 N | 2024-04-04 15:59 봄을 기다린 나목(裸木), 박수근 봄을 기다린 나목(裸木), 박수근 ‘소설 속 종로 걸어보기’ 3차시 탐방지는 창신동과 숭인동이다. 주제소설은 박완서의 데뷔작 「나목」(1970)이다.10일 오전 10시30분. 첫 포스트는 6호선 동묘앞역 6번출구에서 직진 70m 지점이다. 이곳은 소설에서 화가로 등장하는 옥희도의 실제 모델인 박수근의 창신동 집터이다. 박수근은 6·25전쟁 동안 미8군 PX에서 초상화를 그려주고 모은 돈으로 창신동에 방 둘, 마루 하나가 딸린 18평 한옥을 장만했다. 그리곤 1952년부터 1963년까지 11년간 거주하면서 자신의 대표작들을 구상했다. 집터 벽면 계량기 옆 홈통에 유홍 관광여행 | 변자형 기자 | 2023-09-25 10:27 흥선대원군의 권토중래기 흥선대원군의 권토중래기 일요일 오전 3호선 안국역은 한산하다. 3번 출구로 나가 현대사옥 내 관천대를 뒤로 하고 창덕궁 매표소에 이른다. (협)마을대학종로가 2023년 「종로구 주민소통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소설 속 종로 걸어보기’를 개시한다. 첫 탐방 대상은 김동인의 장편 「운현궁의 봄」에 등장하는 장소들이다.2020년 복원된 돈화문 월대 위에 서서 좌우를 둘러본다. 1910년 대한제국을 병탄한 일본제국은 창덕궁과 경복궁을 잇는 길을 대로로 확장했다. 순종 사후에는 영친왕을 압박해 1932년 종묘관통선을 개통하여 종묘를 창덕궁·창경궁에서 떼어냈다 관광여행 | 변자형 기자 | 2023-07-03 10:47 국립고궁박물관, ‘나라 밖 문화재 이야기’ 개최 국립고궁박물관, ‘나라 밖 문화재 이야기’ 개최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7월20일부터 9월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국립고궁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등에서 해외 한국문화재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전시 해설과 이야기 공연으로 전하는 ‘나라 밖 문화재 이야기’를 개최한다.‘나라 밖 문화재 이야기’는 전시해설과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을 묶어 1시간 동안 진행한다.국외소재문화재재단(사무총장 김계식) 설립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 특별전은 ▲1부 ‘나라 밖 문화재’ ▲2부 ‘다시 돌아오기까지’ ▲3부 ‘현지에서’로 구성하였고, 해외에서 다시 교육문화 | 변자형 기자 | 2022-07-19 08:16 시간을 거슬러 마주하는 창덕궁의 야경 감상 시간을 거슬러 마주하는 창덕궁의 야경 감상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운영하는 「2022년 창덕궁 달빛기행」이 4월21일(목)부터 6월12일(일)까지 창덕궁의 밤을 밝힌다.「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창덕궁 야간 관람 프로그램이다. 은은한 달빛 아래 청사초롱으로 길을 밝히며 창덕궁 곳곳의 숨은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후원을 거닐며 밤이 주는 고궁의 운치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올해 창덕궁 달빛기행은 그동안 야간에 개방하지 않았던 희정당 권역을 포함한 새로운 관람구간을 선보인다.희정당 교육문화 | 변자형 기자 | 2022-04-13 10:18 왕실이 밤잔치 연회에 쓰던 사각유리등 본딴 현관조명 개발 왕실이 밤잔치 연회에 쓰던 사각유리등 본딴 현관조명 개발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이 조선 왕실의 사각유리등을 활용한 야외 조명을 개발하여 박물관 현관에 설치했다.국립고궁박물관이 이번에 제작한 현관 야외조명은 조선시대 왕실에서 밤잔치 때 연회장을 밝히기 위해 걸었던 유리로 만든 사각등의 디자인을 따른 것이다. 조선 왕실 잔치는 본래 잔치 당일 아침에 행해졌다. 그런데 1828년 순조의 왕세자였던 효명세자가 새롭게 밤잔치 절차를 더하면서부터 밤잔치 문화가 생긴 이후 다양한 형태의 등(燈)이 사용되기 시작했다.이번에 설치한 박물관 현관 야외조명은 총 10개로, 실제 유물처럼 재현하 관광여행 | 변자형 기자 | 2020-12-05 10:5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