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봄까치꽃과 개불알풀 봄까치꽃과 개불알풀 봄까치꽃입니다. 봄까치꽃이란 단어는 이해인 수녀의 '봄까치꽃'이란 시에 쓰였는데 이것이 문서상으로는 처음 기록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이름은 여름이 오기 전인 봄까지 피는 꽃이라고 봄까지꽃에서 와전된 이름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국명에는 이 이름이 개불알풀입니다. 개불알풀은 일본명 이누노후쿠리를 번역한 이름이고 유사종인 큰개불알풀은 오이누노후쿠리를 번역한 것입니다. 우리는 일제강점기라는 외침의 역사를 건너왔고 지금도 아물지 않은 원망과 한으로 기억합니다. 그 시기 성노예로 살았던 증인들이 살아있고 전쟁터에서 총알받이로 쓰러진 젊은이의 박원의 식물 이야기 | 박원 작가 | 2021-03-21 10:59 한국인의 쪽, 쪽이란 무엇인가? 한국인의 쪽, 쪽이란 무엇인가? 친구를 만나고 지하철을 타고 돌아왔습니다.코로나로 여러 명이 만나지는 못하고 세 명이서 식사와 술을 마셨습니다. 우리는 이제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고, 뭔가 다른 세상을 살게 될 거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지하철은 휴일 귀가 시간인데도 타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앞에는 임산부 배려석이 있었습니다.승객 두 명이 올라왔지만, 바깥 자리 제일 좋은 좌석은 비워놓고 앉았습니다. 혹시나 모를 임산부가 탈까 그 자리는 비워두는 것이 시민들의 교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까지 우리가 선진국으로 생각해온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 컬럼 | 박승천 기자 | 2021-01-19 09:2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