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축제, '종로에서 하루살이’
상태바
우리 동네 축제, '종로에서 하루살이’
  • 종로마을 N
  • 승인 2024.08.26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현대원서공원에서

 

종로구주민소통센터(센터장 강귀웅)는 오는 9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현대원서공원에서 제3회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2024 종로에서 하루살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9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8일(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종로구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현대원서공원(창덕궁길 19)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재동초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밴드 발틱(상명대) ▲하모니스트 이병란 ▲청운효자동 하모니카 ▲평창동 주민합창단 ▲북촌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8일에는 ▲북촌뿌리패 사물놀이로 시작하여 ▲국악인 서의철 ▲요들송 소년 김은총(창신동) ▲밴드 소울트레인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평범한 이웃의 특별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주민토크에서는 종로 주민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체험부스 ▲돗자리마켓 ▲전통놀이마당 ▲게임존 등 다양한 놀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7일 저녁에는 돗자리를 깔고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에 앞서 체험부스 운영자, 돗자리 마켓 셀러, 행사보조 자원봉사자(하루살이 요원)도 모집 중이다. 체험부스 운영자는 참여자들에게 체험을 제공하며, 완제품 판매도 가능하다. 돗자리마켓 셀러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할 수 있다. 행사보조 자원봉사는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귀웅 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종로구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은 종로구주민소통센터 홈페이지(www.jongnomaja.kr)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행사 모습
2023년 행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