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족상담 전문기관, 종로구 가족센터
상태바
부부․가족상담 전문기관, 종로구 가족센터
  • 종로마을 N
  • 승인 2023.01.06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부·가족의 심리·정서 상담 연중 지원

 

법보신문 공인법인 일일시호일(대표 김형규)이 운영지원하는 종로구 가족센터(센터장 박지선)는 올해 상주 상담사 2명과 10명의 상담사를 위촉해 부부‧가족상담‧아동미술치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위기 가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혼 전·후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종로구 가족센터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2년도까지 연간 1,200명 이상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총 11,690명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상담에 2,372명이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가족에 심리‧정서 안정을 지원하며 마무리 됐다.

상담 신청은 관내 주민만 아니라, 서울 생활권(거주지, 직장, 학교 소재지가 서울인 경우)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상담의 주 호소내용이 부부·가족인 경우 개인 참여도 가능하다.

종로구 가족센터 가족 상담실(02-744-1090, 02-764-3529)로 전화 혹은 상담실 전용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vBCDb)에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박지선 종로구 가족센터장은 “올해에도 다양한 가족의 어려움과 갈등을 예방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관내 부부‧가족상담전문기관으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