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부터 아동기·청소년기 부모까지 가족 생애주기별 교육을 제공하는 '서울가족학교' 연간 48회 실시
종로구 가족센터(센터장 박지선)는 예비부부부터 아동기·청소년기 부모까지 가족 생애주기별 교육을 제공하는 '서울가족학교'를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실시하였다.
서울가족학교는 2015년 최초 개설된 이후 가족관계를 행복하게 풀어나가는 방법을 교육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예비부부교실 ▲아동기 부모교실 ▲청소년기 부모교실 ▲아버지교실 ▲패밀리셰프 등이 있다.
예비부부교실은 서울생활권 미혼 커플을 대상으로 행복한 부부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아동기‧청소년기 부모교실은 자녀의 시기에 맞는 양육정보를 전달한다. 아버지교실은 아버지-자녀의 관계증진을 위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패밀리셰프는 온 가족이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종로구 가족센터에서는 이와 같은 서울가족학교 프로그램을 관내 기업, 공공기관,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연계 진행하여 총 48회, 약 1400명에게 제공했다.
서울가족학교 한 참여자는 “서울가족학교 부모교실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위해 배우고 실천해야 변화가 이루어진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관련 사업 내용은 종로구 가족센터(☎02-6271-3511)로 유선 문의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s://jongno.familynet.or.kr/)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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