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문화특별전 「명품도시 한양 보물100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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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문화특별전 「명품도시 한양 보물100선」 개최
  • 변자형 기자
  • 승인 2022.05.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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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한양을 대표하는 유물 100여 점 엄선, 연계 프로그램 운영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서울역사문화특별전 ‘명품도시 한양 보물100선’을 오는 8월7일(日)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하는 소장품은 조선시대 한양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수집된 지도·서화·고문서·전적·공예품 등 보물 15건, 유형문화재 25건을 포함하고 있다.

전시 구성은 ▲지도_땅을 그린 그림 ▲서화_한양의 글씨와 그림 ▲고문서_한양의 옛 문서 ▲전적_한양에서 출판된 옛 책 ▲공예_경공장이 선도한 문화 등 다섯 부분으로 나뉜다.

‘지도_땅을 그린 그림’에는 보물로 지정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목판본, 21첩)와 「동여도」(필사본, 23첩)가 펼쳐지고, ‘서화_한양의 글씨와 그림’에는 궁중 화원이 그린 흥선대원군의 초상화(보물)와 사자관(寫字官)인 한호의 글씨가 담긴 「석봉한호해서첩」(보물) 등이 전시된다.

‘고문서_한양의 옛 문서’에는 가장 오래된 한성부 입안과 가장 많은 문서가 연결된 15m의 한성부 입안이 공개되고, ‘전적_한양에서 출판된 옛 책’에는 「용비어천가」(보물)를 비롯하여 「자치통감」(보물) 등의 다양한 형태의 활자본이 전시된다.

‘공예_경공장이 선도한 문화’에서는 경공장의 솜씨가 담긴 청진동 출토 백자 항아리(보물)와 대장경궤 등의 목가구가 전시된다.

이번 특별전과 연계한 이벤트와 교육 프로그램 ‘사라진 한양의 보물을 찾아라’도 운영된다. 6월28일(火)부터 진행하는 전시 연계 관람 SNS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3학년 이상) 동반 가족, 또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6월7일(火)부터 8월6일(土)까지 운영한다.

‘명품도시 한양 보물100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및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문의 : ☎02-724-0274

 

[좌](보물)이하응 초상 와룡관 학창의본. 1869년.  [우](보물)청진동 출토 백자 항아리, 15~16세기 (이미지=서울역사박물관)
[좌](보물)이하응 초상 와룡관 학창의본. 1869년.  [우](보물)청진동 출토 백자 항아리, 15~16세기 (이미지=서울역사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