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과 문화가 있는 열린공간 조성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수렴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 임시활용방안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서울시-대한항공-LH간 3자 매매/교환 방식으로 계약 체결해 매입한 송현동 일대를 본격적인 사업이 착수되기 전까지(2022~2024년) 임시 개방하고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주제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송현동을 단기 부지 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다. 일상의 휴식과 비일상의 문화예술 경험을 함께 즐기면서 주변의 문화 인프라 등과 연계한 활용 아이디어도 함께 제시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최대 3인 이내의 단체(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에서 공고문 및 제출양식을 확인하여 3월8일(화) 24시까지 이메일(songhyeon@kpr.co.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예비심사 후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작(100만원) △우수상 2작(각 50만원) △장려상 3작(각 30만원) △입선 5작(각 20만원) △인기상 11작(각 10만원) 등 모두 22작을 선정하여 총 500만원을 시상한다. 당선작은 3월18일(금)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당선작품들은 향후 송현동 부지 단기 활용방안 마련 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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