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스튜디오 고궁-온(溫)’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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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스튜디오 고궁-온(溫)’ 개국
  • 변자형 기자
  • 승인 2022.01.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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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교육 콘텐츠 자체 제작·운영, 따듯한 박물관 지향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박물관 내 온라인 교육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공간인 ‘스튜디오 고궁-온(溫)’을 지난 1월20일(목) 개국했다.

고궁-온(溫)은 국립고궁박물관의 줄임말인 ‘고궁’과 온라인(online)의 ON(온), 한자어 온(溫)의 의미까지 포함하여 조합한 명칭이다.

‘스튜디오 고궁-온(溫)’은 대한제국 황실에서 황제가 사용한 자동차를 주제로 한 ’부릉부릉 어차‘를 비롯해 ’왕실문화 심층탐구‘ 등 총 32종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500여 회의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에 참가하려면 박물관 누리집(gogungmuseum.go.kr)에서 일정을 확인한 후, 교육을 희망하는 날로부터 한 달 전 미리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교육 시작 전에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한 활동지 또는 체험 꾸러미(키트)를 무료로 배부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2022년부터 ’일상과 함께, 꿈과 함께‘를 주제로 다양한 방식의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더 높은 품질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고궁박물관 ‘스튜디오 고궁-온(溫)’
국립고궁박물관 ‘스튜디오 고궁-온(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