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 주민자치회 11월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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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 주민자치회 11월 정기회의
  • 황사국 주민기자
  • 승인 2019.11.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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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확장 반대서명운동 제안
11월 정기회의 모습
11월 정기회의 모습

 

평창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원녕)는 지난 19일 평창동주민센터 3층 취미교실 강당에서 50명 회원 중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규동 평창동 주민센터장은 인사말과 11개의 평창동 행정 공지사항을 발표하였다.

공지사항에는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2019 종로 건강포럼 개최,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사항 등이 있었다.

윤종복 종로 구의원이 참석하여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화문광장 개선사업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이를 저지하는데 주민의 적극 참여를 부탁하고, 노진경 의원은 15세 이상 종로구민에게 개인당 1천만 원의 생활안전보험가입이 완성되었다며 구의정 활동을 보고하였다.

최원녕 자치회장은 10월에 총 25개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8,392,206원의 수입과 19,255,240원의 지출결과를 상세히 항목별로 보고하였다.

또한, 2019 부암, 평창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예산사용 건 등 5개의 안건을 회의에 부쳐 통과시켰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이순자 환경분과 위원이 긴급발의를 얻어 서울시가 보행자 중심의 광화문광장 확장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평창동, 부암동, 구기동, 신영동 주민들은 말할 수 없는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며 주민 모두가 적극 저지 운동을 해야 한다며 광화문광장 확장 반대 서명 운동을 이어가자고 제안하여 적극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