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효자동에 부처님 자비 담은 백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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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효자동에 부처님 자비 담은 백미 기부
  • 종로마을 N
  • 승인 2021.11.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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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태고종 범혜사 홍법원

청운효자동 주민센터는 관내 위치한 범혜사 홍법원(원장 유림법사)으로부터 후원받은 백미를 이달 8일(월)부터 18일(목)까지 관내 취약계층 주민 100가구에 전달하였다.
 
대한불교 태고종 ‘범혜사 홍법원’은 신도들이 이웃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쌀(10kg) 100포를 구입하여 동주민센터에 전달하였다.
 
어려운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백미는 대상자가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신분증 제시 후 직접 수령하도록 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등은 복지플래너가 집으로 찾아가 전달하는 방식을 취했다.
 
한편 범혜사 홍법원은 그간 꾸준히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로 성금을 모으기가 다른 해보다 더욱 어려웠기에 이번 후원이 훈훈함을 배가시킨다.
 

이웃사랑 쌀 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