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지선)에서 예비부부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서울가족학교 예비부부교실 '우리, 결혼할까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본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 결혼준비검사 결과, 4.31점에서 4.52점으로 0.21점 증가하였으며 특히 의사소통·가족에 대한 이해·금전관리 문항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올해 예비부부교실은 11월 13일, 20일 진행되며 서울생활권 미혼 커플을 대상으로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3일에는 DISC(성격유형검사)검사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을 배운다. 20일에는 결혼 준비, 재무관리에 대해 배우며 플라워 테라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총 15쌍으로 통합사업팀(02-6271-3511)으로 전화 또는 종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jongno.familynet.or.kr/)에서 신청가능하다.
더불어, 종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서울가족학교 외에도 가족교육, 가족상담, 아이돌봄, 공동육아 등 다양한 가족에게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종로마을 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