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민 누구나 나이 제한 없이 즐기는 온라인 노래자랑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서울시로부터 위탁운영하는 종로구립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스님)은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주민들이 노래를 통해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온라인 축제 ｢2021 시니어 슈퍼스타 종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온세대가, 온택트로, 마이크ON”을 주제로 종로구 구민 또는 직장인이라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10월7일(목)까지 온라인 또는 전화로 예선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노래, 춤, 악기연주 등의 영상을 카메라 또는 노래방 어플 ‘썸씽’으로 셀프 촬영한 후,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카카오톡 채널에 영상, 이름,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힘든 주민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전화하여 협의된 날에 방문하면 복지관 직원이 예선 접수 영상을 촬영해 준다.
내부심사를 통해 △웃음·감동·재미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 △1~3세대로 구성된 팀에 가산점을 부여해 본선 진출 12팀(선배부문 6팀, 후배부문 6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팀 영상은 10월13일(수) 녹화하여 10월26일(화) 복지관 홈페이지(https://jongnonoin.or.kr)를 통해 공개한다. 수상팀은 11월8일(월)까지 진행되는 홈페이지 투표점수(50%)와 외부심사 점수(50%)를 합산하여 11월10일(수)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60세 이상 선배부문과 59세 이하 후배부문으로 나눠 12팀에 총 360만원의 상품권을 차등 수여한다.
문의: 종로노인종합복지관(☎02-742-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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