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상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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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점에서
  • 최덕희 교수
  • 승인 2021.09.06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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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영어(74)

 

어느 나라건 상점 주인은 물건값을 더 받으려 하고 손님은 깎으려 한다. 장사가 아무리 잘 되더라도 잘된다고 하는 상점 주인은 없다. 하긴 요즈음 세계 경제가 좋지 않아 어느 나라건 소 도매상이 불경기라고 야단이다. 가게에 들어서면서 요즘 경기가 어떻습니까? 하고 물어보며 대화를 나눠본다.

How is your business doing? : 요즘 경기가 어떻습니까?

Re) This recession is killing me. : 불경기로 죽을 맛입니다.

이런 말은 우리와 차이가 없다. 아무리 장사가 잘 되더라도 주인이 잘된다고 말하는 법도 없다. 장사가 잘 되더라도 대개

I am just getting by[게링바이]. : 그럭저럭 버텨 나가고 있습니다. 혹은

I am surviving[써바이빙]. 도 거의 같은 의미이다.

물건값을 부르며 주인은 이런 말도 한다.

We just break even. : 겨우 본전치기입니다. -> Break even : 본전치기

또 다른 표현으로

We are selling it at cost: 본전으로 파는 겁니다.

손님이 이런 말도 믿지 않겠지만 더 나아가 다음과 같은 표현도 있다.

We are selling it below cost. : 원가 이하로 파는 겁니다. -> 손해 보고 파는 겁니다.

아주 비싸고 보기 좋은 가구를 샀을 때 주인이 기분이 좋아 간단한 주방기구를 무료로 줄 때 무어라고 할까?

This is service. : 이건 서비스로 드리는 겁니다. 라고 하면 통할까? 전혀 통하지 않는다.

적절한 표현으로는 주인은 이때

If you buy the furniture, I will throw in the cooking pan. : 그 가구를 사시면 요리 냄비를 덤으로 드려요. -> throw in : 거래 조건으로 ~ 을 덤으로 주다.

혹은 편하게 This is a free gift : 이건 덤입니다. 라고 해도 무방하다.

무료로 준다 하는 표현으로

This is free of charge라고도 한다. 이 경우 free of charge는 상품뿐만 아니라 무형적인 혜택에도 사용한다.

예를 들면 자동차 정비소에서 oil change 한 후 정비사가 브레이크도 손봐주고 이 말을 쓰면 브레이크 수고 값은 안 받는다는 뜻이다. 혹은 다른 표현으로는

This is complimentary[컴플리멘터리] 라고 한다.

일반 상품은 대부분 정찰제지만 예상 밖으로 비싼 가격표를 붙인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종업원에게

It is too expensive. 혹은 It is too steep [스팁] : 너무 비싸요.

만약 터무니없이 비싼 경우

This(price) is real rif-off or riffing off : 이 값은 터무니없이 비싸네. 혹은

This is highway robbery ! : 이건 날강도 가격이네. 라고도 한다.

이런 경우 종업원은

This is our rock bottom[록 바름] price. : 이것은 우리의 최저 가격입니다. 혹은

What price range do you have in mind ? : 어느 정도 가격의 것을 생각하십니까?

라고 묻는다. 물론 이 경우 미리 예산에 두었던 가격을 말하면 된다.

Around two hundred dollars : 대략 2백 불 정도로요. -> 이 경우 정확히 얼마라고 하는 대신 대략 ~ 정도로 around 표현이 적절하다.

어떤 가구가 맘에 꼭 들어 대략의 가격을 물어보면 주인이나 종업원은

I would say you are looking at around $ 2,500. : 그 가구는 2500불 정도 되겠는데요. -> look at around : 대략 ~ 의 가격으로 생각된다.

가구에는 해당이 안 되지만 사는 양이 많을 때 예를 들면 문방구점(Stationary)에서 노트나 볼펜을 대량 구매할 때

Do you give discounts on volume purchase ? : 대량 구매하면 값을 깎아 줍니까? -> 물건을 살 때 대량구매 : volume purchase 혹은 bulky volume

이런 곳에선 물론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을 매기지 않는다. 가격 차이가 크면 종업원은 당연히 좀 낮은 가격대의 대치 품을 추천한다.

만약 물건이 가구나 냉장고처럼 배달과 설치가 쉽지 않다면

Does the price include delivery and installation? : 이 가격은 배달 및 설치비도 포함됩니까 ? 라고 물어보는 게 좋다.

그 반대로 물건값이 무척 쌀 때의 표현은 다음과 같다.

It's dirt cheap. : 그것 엄청 싸네 -> 여기서 dirt[덧]은 흙이란 말이지만 흙같이 싸다는 의미이다. 같은 표현으로

They are cheap as a dime a dozen : 한 다스에 다임(10 센트)정도로 싸. -> 무척 싸다는 것을 강조할 때 사용. 또 다른 표현으로는

I paid this dress only $ 30. : 이 드레스 겨우 30불 줬어.

Re) Really? It’s a steal! : 정말? 그 가격은 공짜나 마찬가지네.

이곳에서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월부로 물건을 사기도 한다. 특히 비싼 물건 예를 들면 수천 불짜리 가구 혹은 수만 불 나가는 차가 일반적이다.

Is financing[화이낸싱] available? : 월부도 가능합니까? 혹은

Is credit available? 도 같은 의미이다.

Re) Sure, How much are you going to put down? : 다운 페이는 얼마 정도 하시렵니까?

Re) around 5000$ : 약 5000불 정도 하지요.

카 딜러는 가격에서 5000불을 제한 금액을 월부로 계산해 매달 지급할 금액을 알려준다. 만약 이자가 붙는다면

Re) It's 5% financing. : 년 5%의 월부입니다.

만약 순수하게 이자 없는 월부라면 물론 0% 화이낸싱 이라고 한다.

같은 내용이지만 다른 표현으로는

May I pay over time ? : 월부로 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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