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박물관, 김란사 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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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박물관, 김란사 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전
  • 변자형 기자
  • 승인 2021.08.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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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6주년 기념 서울교육박물관 특별전 「네가 선택한 삶이 아름답기를」

서울시교육청 정독도서관(관장 이길환)은 광복 76주년을 기념해 「네가 선택한 삶이 아름답기를」 특별전을 서울교육박물관(종로구 화동 2) 특별전시실에서 2022년 3월30일(수)까지 운영한다.

특별전은 우리나라 최초로 미국 문학사를 취득하고 모교인 이화학당에서 유관순 등 학생들에게 독립의식을 심어준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로 평생을 헌신한 김란사(金蘭史, 1872~1919)의 생애와 활동을 조명한다.

김란사는 1872년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규정상 결혼한 여성의 입학을 불허한 이화학당에 기혼자의 몸으로 입학했다. 일본 게이오대와 미국 웨슬리안대에서 유학한 뒤 돌아와 이화학당에서 교편을 잡고 학생 모임인 이문회를 지도하며 유관순을 비롯한 여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불어 넣었다.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고종의 명을 받고 비밀문서를 프랑스 파리로 가져가던 길에 베이징에서 죽음을 맞았다. 순국한지 70년 이상 흐른 지난 1995년 8월15일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 조소, 그라피티, 사진, 모형, 보석, 모바일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26명의 작가(고민정, 고현지, 김정원, 김한별, 디에오스, 레오다브, 류준화, 박미화, 박선하, 박예지, 박자울, 박환희, 안선화, 안재원, 위인프로젝트, 이물질, 이은송, 이은정, 이제형, 이현진, 장홍탁, 주환선, 헥스터, 홍진율, 황기훈)가 참여해 새로운 시각으로 독립운동가 김란사의 삶을 작품화했다.

 

김란사 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전 「네가 선택한 삶이 아름답기를」 포스터
김란사 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전 「네가 선택한 삶이 아름답기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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