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르신 2000명에게 '여름 보양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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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어르신 2000명에게 '여름 보양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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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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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종로구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증진을 돕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인당 2만원 상당의 보양식을 제공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실시하는 '든든한 영양식 한끼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대책의 일환이다.

관내 17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한다. 사업에 투입되는 약 4100만원의 비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활용한다.

대상은 종로구 거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속하는 주민 2065명이다. 6월30일 기준 관내 65세 이상 법정 저소득 세대 전체에 해당한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어르신 식사 행사를 전처럼 열기 어려워짐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에서 뜻을 모아 영양가 있는 한끼를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

아울러 관광객 감소와 재택근무 증가 등의 영향으로 얼어붙은 골목경제를 살리려 어르신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지역 소상공인 식당을 사전 선정하는 세심함을 기울였다.

영양식은 소상공인 식당에서 Δ포장 Δ배달 Δ쿠폰 지급 등의 방법으로 전달하는 중이다.

거동 불편 어르신의 경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식사를 가져다드리면서 안부 확인까지 병행한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저소득 어르신 92명 가정에 에어컨 설치를 추가 지원한다.

앞서 취약계층 1만1000세대를 대상으로 냉방기기 보유·작동 여부 등을 전수조사하고 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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