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 소개]우리나무 비교도감 -100과 70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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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소개]우리나무 비교도감 -100과 700종
  • 당현준 기자
  • 승인 2021.07.13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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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공통점을 아이콘으로 정리
나무의 분포도를 지도로 표시하여 한 눈에 보기 쉽게
방대한 통계 데이터 내장

 

 

산길을 걷다 보면 여러 종류의 도토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았을 때 이름을 구분하고 싶어 집니다.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모두 비슷하지만 이름을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진달래가 한창 필 때 거기에는 철쭉과 산철쭉도 함께 핍니다. 

필자는 책의 서문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숲 가장자리에 서서 멀리서 불어온 바람이 전하는 말과, 지난밤 숲에서 일어난 나무들의 대화를 엿듣고 싶다”. 이 책은 독자의 입장에서 나무를 바라보고 나무를 탐구하며 궁금증을 해결하는 책입니다. 

비슷한 나무는 서로 비교하고 나무의 특징을 간략한 문장으로 서술합니다. 나무는 유사한 정도에 따라 과와 속으로 분류합니다. 같은 과 속의 나무는 열매나 꽃, 잎이 매우 흡사합니다. 그러나 이들을 한데 모아 놓으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과와 속을 이해하고 나면 큰 그림을 볼 수 있게 되고 그 속의 작은 부분은 쉽게 이해됩니다.  

이 책은 대중들이 짧은 시간에 많은 종의 나무를 구분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아울러 식물에 대한 분류학적 지식과 나무에 깃든 인문 지식에도 꼼꼼한 정성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필자는 경북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과 영문학 석사학위를 이수하고 후포고등학교 영어교사로 근무했습니다. 조선일보사에 입사하여 출판본부에서 잡지편집장(월간텝스)으로 근무하다가 (주)에듀조선의 콘텐츠사업본부장과 CEO를 역임하였습니다.  

 생태관련 저서로「한국의 제비꽃」」이 있으며, 전자책으로 출판된 「이게 무슨 꽃이에요」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우수전자책에 선정되었습니다. 식물 관련 논문으로는 ‘A newly naturalized species in Korea Viola palmata L.’을 「한국식물분류학회지」 2019년 겨울호에 제 2 저자로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무 비교도감/박승천/우즈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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