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Mind는 ‘마음’이라는 뜻이 아니다. 구체적으로 ‘개의하지 않는다’라는 의미이다.
May I have (grab) this chair? : 이 의자를 사용해도 될까요? -> 주로 식당이나 카페에서 일행이 않을 의자가 부족한데 옆의 손님은 의자가 남을 때 허락을 얻는 표현. May는 항상 허락을 뜻한다 (중학교 때 모두 배웠음) 또 다른 표현으로는
Do you mind grabbing(or taking, having) this chair ? : 이 의자를 취해도 될까요?
-> mind에 주의할 것 mind는 다음에 대개 동명사가 나오며 동명사 동작에 대해 원치 않느냐? 하는 물음이다. 이 경우 대답은 물론 No 라고 해야 한다.
Do you mind closing the window? : 창문 좀 닫아 주실까요? -> 시외버스나 기차여행을 하는 경우 창문이 열려 추울 때 옆의 (창문 쪽) 손님에게 부탁할 때. 이때도 상대방은 No로 대답해야 한다. 이 점이 우리말과 영어의 큰 차이다.
Would you mind (my) asking you a personal question? : 당신께 사적인 질문을 드려도 될까요? - > 매우 공손하고 예의 바른 질문이다. 이 경우도 물론
Re) No not at all.
혹은 'If clause‘ (If 절)도 사용 가능하다.
Do you mind if I smoke? -> 대개 Do you를 생략하고 Mind if I smoke? 라고
하는 경우가 흔하다. 대답은 물론
Re) No. Not at all, Please go ahead :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그렇게 하십시오.
혹은 Re) Don't mind me : 내 신경 쓰지 말아요.
mind의 용법으로 다음 표현이 유용하다.
ref) Mind of your own business! : 너나 잘해 (내일 간섭 하지마) -> 조금 무례한 표현이다.
ref) 부가 의문문
You didn't go to school yesterday. Did you? : 너 어제 학교 결석했지?
Re: Yes I did : 아니요, 저 갔었어요.
No I didn't : 네, 안 갔어요.
친구 (혹은 지인)을 제 3자에게 소개할 때 -> 반드시 아랫사람을 손위 사람에게 먼저 소개. 자기 자신을 소개할 때도 마찬가지
Let me introduce my old friend Mr. Kim (or myself) : 내 친구 Mr. 김 (저 자신)을 소개하지요. -> 내 자신도 이렇게 소개 할 수 있다.
Re) How are you? I am John Smith
Re) My name is Youngduck Kim. Nice to meet you
보통 파티에서 여러 사람들이 서로 만나 인사할 때 좀 편안하게 소개할 때는 동사 meet 를 사용한다.
Mr. John, did you meet one of my friends Mr. Kim? -> 이 경우 meet은 인사했느냐 하는 물음이다.
Re) No, Not yet. : 아닙니다. 아직.
Re) Why don't you meet each other now, then? : 그렇다면 서로 인사하시지요?
Mr. John, this is Mr. Kim, this is Mr. John.
Re) How do you do Mr. Kim?
Re) Nice to meet you Mr. John.
서로 이름 교환 후 다음과 같은 대화가 적절하다.
You look so well Mr. Smith : 스미스씨 신수가 훤하십니다.
Re: So do you : 당신도 그래요
I've heard so much about you: 당신에 대해 말씀 많이 들었어요. -> 그저 인사치레. 그러면 상대방은
Re: Have you? : 아 그래요? -> 경우에 따라서 Kim과 John은 예전에 만난 적이 있다. 그 경우 다음 대화가 적절하다.
Look, who's here ? ; 아니 이게 누구야?
Re) We haven‘t met for 10 years. Have we? : 거의 10 여년만이지?
아까워 죽겠네
이런 표현이 영어에도 있을까? 조금 의문이 든다. 가장 가까운 표현은
What a waste! : 저런 낭비가 어디 있어! 정도가 되겠다.
오랜 해외 생활 후에 처음 귀국하여 생활할 때 아파트 재활용 창고에 버린 물건들을 보고 너무 놀라웠다. 이때 나의 표현은
That’s too good to throw away! : 버리기엔 너무 좋은 것들이야!
이런 표현이 가깝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