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18일 오전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지난해 9월 미국 경매에서 매입해 국내로 들여온 '호렵도 팔폭병풍(胡獵圖 八幅屛風)'이 공개됐다. 호렵도(胡獵圖)는 '오랑캐가 사냥하는 그림'이란 뜻으로, 청나라 황제가 사냥을 즐기는 장면을 묘사한 그림이다. 이 호렵도는 병풍 8폭을 하나의 화폭으로 사용해 그려졌다. 병풍 전체 크기는 가로 385.0㎝, 세로 154.7㎝이며, 그림은 한 폭이 가로 44.3㎝, 세로 96.7㎝다.
Tag
##호렵도 #고궁박물관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