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과 반가의 야식(夜食)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
종로구는 오는 2월24일(수)까지 화동(북촌로5길 48) 북촌전시실에서 ‘궁중과 반가의 음식이야기’ 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궁중(宮中)과 반가(班家)의 야식(夜食)’을 주제로 조선 후기 궁중음식과 사대부가의 전통 상차림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관객들은 △효심이 담긴 정조의 야참, 전골 △불면의 밤을 달래준 고종의 밤참, 냉면 △궁중잔치에 참가한 악공 등에게 내려진, 국밥 △세상 밖으로 나간 궁중의 다과 등 멋과 맛이 녹아있는 선조들의 음식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문의: 관광과(☎02-2148-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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