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세 이상 구민 12명 선발, 총 4개월 근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6일(화)까지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종로구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고 재산이 3억원 미만인 사람이다.
급여는 최저시급 8,720원으로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근무하며, 주차·월차수당 및 간식비 5,000원을 별도 지급받는다.

대상 사업은 △우산 고쳐쓰기 사업 △자전거 이동정비 센터 △국궁활성화 사업 △다문화가정지원 사업 △마을집사 돈의동 홍반장 등 총 5개다.
활과 화살 관련 소장품을 관리하고, 전시해설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궁활성화 사업은 자격기준과 관계 없이 관련분야 자격증, 경력증명서 등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3월2일(화)부터 6월30일(수)까지 총 4개월 간 본인이 신청한 단위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문의: 종로구 일자리경제과(☎02-2148-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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