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옥정책 20년' 책으로 엮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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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옥정책 20년' 책으로 엮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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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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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옥 20년 회고와 확장 표지.(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는 한옥정책 시행 20주년을 기념한 책 '서울한옥 20년 회고와 확장'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00년 북촌가꾸기사업을 시작으로 2008년 서울한옥선언과 2015년 서울한옥자산선언, 최근의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에 이르기까지 한옥 보전 및 진흥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책은 지난 20년간 추진된 서울시 한옥정책의 변천과 그로인해 나타난 한옥에 대한 인식변화를 살펴보고, 우리의 삶과 문화 속으로 들어온 한옥의 다양한 가치를 조명했다.

책은 Δ지키다 Δ세우다 Δ누리다 Δ창조하다 등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한옥 전문가, 예술가, 거주자 등 민·관·산·학계 인사 24명이 쓴 한옥 정책, 생활, 문화 분야 이야기를 실었다.

1장에는 각 시기별로 서울시 한옥정책 도입과 시행, 확장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해온 전·현직 관·학계 인사들의 회고와 평가, 향후 전망 등을 담았다.

2장은 산·학계 인사의 현장경험을 통해 한옥의 유·무형적 가치와 가능성을 살펴보고 한옥이 미래에도 유효한 건축양식이 되기 위한 여건과 기술, 지향점 등을 짚는다.

3장에서는 북촌과 서촌 지역의 한옥마을 지키기 기록, 한옥 거주자·생활권자들의 다양한 한옥살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4장은 주거를 넘어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은 한옥의 문화·예술적 가치와 효용을 작가들의 경험과 작업 활동을 통해 조명했다.

서울한옥 20년 회고와 확장은 국·영문 합본으로 제작돼 서울시 한옥정책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책자는 22일부터 29일까지 서울한옥포털 공지사항 신청자에 한해 100명을 추첨해 우편발송할 예정이다. 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으로 읽을 수 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번 회고집 발간을 통해 미래 한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고민과 연구들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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