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사전예약제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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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사전예약제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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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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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공감-최달용의 서울살이' 전시실(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이 사전 예약제로 운영을 재개한다. 공개하지 못했던 기획전시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생활사박물관 '세대 공감-최달용의 서울살이', 청계천박물관 '미디어아트X세운상가', 한양도성박물관 '광화문, 수구문, 시구문' 등을 사전예약제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방법을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참석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세대 공감-최달용의 서울살이'는 아버지 세대 청년시절의 일상과 마주한다. 최달용씨는 초등학교 졸업장부터 혼수용품, 변리사 자격증에 이르는 개인 자료뿐만 아니라 기상천외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평생 성실히 모으고, 그중 일부인 1181건을 기증했다.

'미디어아트X세운상가'는 미디어아트 거장 백남준의 스케치 100여점과 백남준의 '자화상 달마도'를 만날 수 있다.

'광화문, 수구문, 시구문'은 광화문의 역사와 변화상을 소개한다. 또 조선시대 상·장례 절차를 소개하는 영상과 문헌, 유물 등을 소개해 광화문을 통해 드나들었던 옛 장례 풍경을 엿볼 수 있다.

이밖에 공평도시유적전시관에서는 한양 최대 번화가였던 '건평방'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 본관에서는 1880~1980년대 100년 교육사를 조망하는 '서울학교 100년'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박물관 기획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VR 온라인 전시도 준비 중이다.

배현숙 서울역사박물관 관장은 "관람객은 입장 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신원확인·방역조치에 협조를 당부한다"며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어디서나 서울역사박물관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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