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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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모집
  • 변자형 기자
  • 승인 2021.01.21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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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3개월간 월 최대 235만원 지급, 공휴일 유급휴가 보장

서울시는 2021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4,200명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모집인원 4,200명 가운데 1차 모집기간인 1월18일(월)부터 29일(금)까지 2주간 97개 사업에서 649명을 선발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사업기간동안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8년간 약 3만 여개의 뉴딜일자리를 제공하여 △2016년 52% △2017년 52.9% △2018년 51.6% △2019년 52.9%로 최근 4년 연속 약 50% 이상의 취업 성과를 보였다.

뉴딜일자리 참여자는 △경제 △문화 △복지 △교육·혁신 △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2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0,710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뉴딜일자리의 일경험이 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취업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받는다.

서울시는 뉴딜일자리 기간 시작과 동시에 △전문상담사를 통한 역량진단 △분야별 최대 200시간의 전문직무교육 △기업 현장탐방 프로그램 운영 △뉴딜일자리 기간 종료시점에 구인/구직 매칭기회 확대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참여자들의 스터디 활동, 취·창업 동아리 활동, 구직 활동(서류제출, 면접 등)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는 등 자기주도적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연간 10만원까지 자격증 취득(연 2회, 회당 5만원)비용도 지원한다.

총 1,100명을 대상으로 민간의 업무경험 기회를 확대하는 ‘민간기업 맞춤형 사업’도 추진한다.
민간기업 맞춤형 사업은 50개 이상 회원기업을 보유한 민간협회를 중심으로 구인수요가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참여자 교육과 인턴십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2018년 77.4% △2019년 72.7% △2020년 79.4% 등 매년 70% 이상의 높은 취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뉴딜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18일(월)부터 서울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자격요건, 업무 내용, 근로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 또는 해당 부서 직접 접수 등 접수 방식에 따라 방문·우편·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1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모집공고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2021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모집공고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2021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및 모집인원은 다음과 같다.

■市 및 사업소 347명 : △경제(47명: 기획·회계·사무, 마케팅·판매·부동산, 사업관리) △문화(43명: 문화·예술·디자인·방송, 미용·관광·스포츠) △복지(21명: 보건·의료, 사회복지·보육·상담) △교육·혁신(87명: 교육, 전기·전자·IT) △환경·안전(149명: 환경·에너지·안전, 농림어업)

■자치구 213명 : △강남구(4명) △강동구(7명) △강서구(4명) △광진구(10명) △구로구(7명) △금천구(1명) △노원구(14명) △도봉구(20명) △동대문구(2명) △동작구(12명) △마포구(34명) △서대문구(12명) △서초구(1명) △성동구(7명) △성북구(7명) △송파구(11명) △양천구(8명) △영등포구(10명) △은평구(19명) △종로구(16명) △중랑구(7명)

■투자출연기관 89명 : △서울50플러스재단(19명) △서울문화재단(4명) △서울시설공단(5명) △서울여성가족재단(5명) △서울에너지공사(20명) △서울주택도시공사(2명) △세종문화회관(24명) △평생교육진흥원(10명)

문의: 서울일자리센터(☎02-1588-9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