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갈 수 있는 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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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갈 수 있는 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 추진
  • 종로마을 N
  • 승인 2020.12.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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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와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확충
쉼이 있는 종로 조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진행 중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심 속 야외 비대면 휴식공간에 대한 시민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쉬어갈 수 있는 벤치(의자) 더 놓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확충하고, 쉼이 있는 종로 조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진행 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바탕이 된 ‘기부형’과 구청 각 부서별로 실시하는 ‘공공형’을 병행한다.
 
벤치의 공식 명칭은 ‘당신이 기부하고 당신이 사용하는 의자, 이웃(당신)의 편안한 쉼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당신의 자리’다. 이를 위해 구에선 지난 8월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현재 종로구의 ‘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에 공감한 기업, 단체, 시민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관내 26개소에 45대를 설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될 전망이다.
 
벤치 디자인은 설치 장소와 기부액을 고려해 1인용에서 3인용까지 다양하며, 기부자가 희망하는 덕담 등 다양한 문구를 담은 명판 역시 부착해 기부의 뜻을 알리고 있다.
 
현재까지 △에스엠금거래소 골드유(주) △종로구체육회 △삼청동 △교남동 △숭인동 주민들이 벤치 제작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달 초에는 △삼표그룹이 아모레퍼시픽·디크리트(UHPC 디자인 기업)와 협업해 벤치 8개를 제작·기부하여 관내 공원 등에 설치한 상태다.

이번에 기부 받은 벤치는 삼표그룹의 초고성능 콘크리트 원료를 사용한데다 아모레퍼시픽이 제공한 화장품 플라스틱 공병을 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벤치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기부를 통해 설치된 벤치는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사랑 받을 것이다”라면서 “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주신 기업, 단체,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종로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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