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에 들어서는 「어린이 놀이교육센터」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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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에 들어서는 「어린이 놀이교육센터」 명칭 공모
  • 변자형 기자
  • 승인 2020.10.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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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혜화로 아이들 특화거리’의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혜화동 1-21)에 조성 중인 「어린이 놀이교육센터」의 네이밍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내용은 ‘시설 성격과 이용대상에 부합하는 친근하고 정감 있는 명칭’이며, 마감은 11월6일(금) 오후 6시이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창의력을 발휘하여 스스로 놀이 주도성을 가질 수 있는 공간에 관심 있는 종로구 주민, 직원이면 누구나 1인당 1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내부 심사위원회가 명칭의 대중성, 상징성, 창의성,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우수상(1인)에 15만원 상당, 우수상(4인)에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응모 방법은 종로구청 홈페이지(www.jongno.go.kr)에 게시된 공모제안서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pacel@mail.jongno.go.kr)로 제출하거나, [종합민원]-[민원신청]-[통합신청]을 통해 공모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11월27일(금) 구청 홈페이지에 발표 예정이다. 당선작이 반드시 놀이교육센터 명칭으로 확정되는 것은 아니며, 수정·보완할 수 있다.

공모전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용하게 될 시설에 어울리는 좋은 이름 짓기에 주민 여러분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종로구청 여성가족과 아동청소년친화도시팀(☎02-2148-2312)

 

종로구 혜화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사진=종로구청 누리집)
종로구 혜화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사진=종로구청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