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IAF 랜선만으로, 온라인 뷰잉룸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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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IAF 랜선만으로, 온라인 뷰잉룸 활용
  • 정숙연 기자
  • 승인 2020.09.23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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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천여 작품을 만나요

KIAF는 동시대 세계미술의 최정점을 보여주고,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미술 대중화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2002년부터 매년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 미술전시회다. 한국 미술의 국제무대 진출과 해외시장 개척 등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한국국제아트페어, ‘2020 KIAF ART SEOUL(이하 KIAF)’가 올해는 온라인 행사로만 진행된다.

 

지난 2002년 국내 최초 온라인 마켓으로 시작된 KIAF는 올해 19회를 맞는다. 올해 행사는 온오프라인의 병행을 준비했었다. 2019년 행사 종료 직후 공식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했고, 올해 2월 갤러리 참가신청부터 모든 접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코엑스에서 예정되었던 25~27일 행사가 중단되며KIAF(www.kiaf.org)는 온라인 행사로 전환 됐다.

2020KIAF의 온라인 참가 갤러리 수는 11개국 139개 갤러리로 코로나19로 철회했던 해외 갤러리들이 다시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국내 갤러리는 가나아트ㆍ갤러리바톤ㆍ갤러리박ㆍ갤러리현대ㆍ국제갤러리ㆍ 금산갤러리ㆍ더페이지갤러리ㆍ리안갤러리ㆍ샘터화랑ㆍ우손갤러리ㆍ웅갤러리ㆍ이화익갤러리ㆍ조현화랑ㆍ학고재ㆍPKM갤러리ㆍ313아트프로젝트가 참가를 신청했고, 해외 주요 갤러리로는 PACELEHMANN MAUPINSPRÜTH MAGERSDIE GALERIEOVER THE INFLUENCETANG CONTEMPORARY ARTNEUGERRIEMSCHNEIDER(노이게림슈나이더)TWO PALMS 등이 참여한다.

지난 번에 소개한 공근혜갤러리의 어윈 올라프 작품도 만날 수 있고,  BTS RM의 도록에 들어갈 대표적인 한국작가의 작품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