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Fool,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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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Fool, 2020
  • 정숙연 기자
  • 승인 2020.09.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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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윈 올라프 코로나 특별전

공근혜 갤러리는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갤러리 전속의 젊은 한국 작가들과 세계적인 대가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

 

9월 2일부터 시작하는 네덜란드 작가 어윈 올라프(Erwin Olaf)의 "April fool", 전시는 코로나로 인해 변해 버린 세상을 작가 자신을 작품에 투영시켜 관람객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전시다.

 

"April fool, 2020" 은 영문 타이틀 그대로 코로나 사태가 4월 1일, 만우절에 장난을 치는 거짓말이길 바라는 작가의 바램을 대변한다. 하루 아침에 전세계 모든 사람이 직면한 믿고 싶지 않은 이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작가는 홈타운 암스텔담을 배경으로 자신이 직접 작품에 출연하여 현실감을 더했다. 작품의 전체 색감을 지배하고 있는 검푸른 빛은 코로나 블루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낸다. 이 전시를 통해 현재 우리의 모습,  그리고 이전과는 완전히 상황이 변화된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서울을 선두로 하여 파리, 뉴욕, 런던 갤러리로 이어질 예정이다. 총 4부로 기획된 릴레이 전으로 코로나 이후, 기존의 세상과 다른 시대를 맞이하며 반성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전시회다.

청와대 춘추관 앞의 공근혜 갤러리는 최근 사진 작품 전시를 많이 하고 있다. 강력한 거리두기 상황에서 어윈 올라프의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다.

 

전시명: April fool, 2020

작가명: 어윈 올라프 Erwin Olaf (1959, 네덜란드)

전시일: 2020.09.02.-09.30.

전시장소: 공근혜갤러리

문의: 02) 738.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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